부천시, 특성화고교 취업지원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작성자: 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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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특성화고교 취업지원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박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4:51]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천시가 지난 19일 일드림센터 2섹터(부천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부천시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운영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특성화고 취업부장교사 4명과 부천시 일자리정책팀장, 주무관, 수행기관인 일드림센터장과 담당자가 모여 올해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위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9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4개 학교로 확대했다.


부천시 취업지원관은 부천에 있는 특성화고 4개교(부천공고, 경기경영고, 경기국제통상고, 부천정보산업고)에서 취업교육 및 상담, 면접동행, 선도기업발굴 등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지원관은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며 각자 전문성을 살려 학생 개개인 맞춤 지도와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사관 출신의 한 취업지원관은 지난해 학생 2명을 육군 부사관으로 합격시켰고 올해는 7명이 1차 체력 검정까지 합격한 상태다.


취업지원관은 모두 신중년으로, 부천시는 교육 수준이 높고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이들을 채용해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사회서비스로 연결하는‘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잡-프로보노(Job Pro bono)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부천 일지매 △찾아가는 기업지원단 「氣up」(기업) 등의 사업에 신중년을 채용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문제점과 사례, 정보 등을 공유하여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은 인력이 자원이다. 특히, 풍부한 경험이 있는 신중년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들이 경험을 살려 지역에서 충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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