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림센터 개소 취업률 초과 달성, 부천 경제 살리고 경제도시로 도약

작성자: 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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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림센터 개소 취업률 초과 달성 부천 경제 살리고 경제도시로 도약 < 경기남부 < 지역 < 기사본문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co.kr)

 

장덕천 부천시장은 1일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남은 1년 동안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사진>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 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3천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 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문화도시 지정,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더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지자체 유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천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 40억 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돼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동안 매진할 10대 역점시책으로 ▶일상으로 더 가까이…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지역경제를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문화가 산업이 되는 문화 콘텐츠 메카 부천 ▶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청정도시 부천 구현 ▶더욱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시민 행복도 UP!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과 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원도심 대개조 사업…활기찬 원도심, 균형발전 도모 등을 제시했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는 지난 3년간 인증과 선정을 포함한 427건의 수상실적과 2천723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부천=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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